골때녀 선수들 능력치 - 탑걸 편
골때녀 선수들 능력치 - 탑걸 편
신생팀 발라드림 상대로 챌린지리그 첫 승을 거둔 탑걸 입니다.
바다 선수가 육아로 인해 빠지게 되었습니다만 선수 추가는 없이 기존 멤버로만 구성.
에이스 김보경 선수를 위주로 아유미 선수의 신들린 선방.
거기다 기존 선수들의 기량 상승으로 상당히 경쟁력 있는 팀이 되었습니다.
1.김보경
말 그대로 탑걸의 "탑"걸. 에이스 김보경 입니다.
지난 시즌에서 탑걸에서 그나마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
챌린지 리그 첫경기에서는 그야말로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전방에서의 골키핑, 위협적인 돌파, 강력한 슛팅.
상대 수비에 계속해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 냈습니다.
슈퍼리그 어느 팀에 가도 주전 공격수 자리를 꿰찰 수 있는 선수.
2.채리나
저번시즌 에 비해 놀라운 기량상승을 이뤄낸 채리나 입니다.
챌린지 리그 첫경기에서 정확한 킥들을 여러차례 보여줬습니다.
빠이팅 넘치는 대인수비도 돋보입니다(사실 골때녀 수비 대부분이 파이팅이 넘침;)
특히 승부차기에서 아주 정확한 슈팅을 때려 개인적으로 깜짝 놀랐습니다;
엄청난 발전을 이룬 선수.
3.유빈
수준급 수비능력을 보여주는 유빈 선수입니다.
챌린지 첫경기에서 불운한 자책골을 넣긴 했으나,
경기 전체적으로 훌륭한 수비를 보여줬습니다.
특히 이전에 비해 좀더 여유를 갖고 패스를 하는 모습.
이제 골때녀에는 챌린지 리그라도 만만한 팀이 없습니다(아나콘다 제외)
4.아유미
챌린지 리그 최고의 골키퍼, 아유미 입니다.
이전 시즌부터 안정적인 선방을 여러차례 보여줬습니다.
선방 장면에서의 집중력이 눈에 띕니다.
챌린지 첫경기에서는 그야말로 신들린 선방으로 팀의 첫승리를 견인했습니다.
5.간미연
제일 약해보이지만 제일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를 보여줍니다.
킥력 등 기술적인 면에서는 발전이 더디지만 공간을 커버하는 능력은 상당히 좋습니다.
피지컬적인 약점이 있는만큼 체력적으로 힘든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탑걸수비의 숨은 공신.
6.문별
젊은 선수인 만큼 속도와 체력이 준수한 문별 선수입니다.
이전 시즌에는 주로 공격수로 나오는 편이나 슈팅 능력보다는
아랫쪽에서 수비이후에 볼을 보내주는 역할이 더 어울려 보입니다.
적극적인 활동량과 패스 능력은 나쁘지 않은편.
챌린지 첫경기는 부상 때문에 거의 뛰지 못했습니다.